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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봄, 아티스트 레지던시에 참가하며 프랑스 카시스 섬에 들어가게 된 바바라 해머. 그러나 코소보 전쟁이 발발하고, 그 광경으로 인해 그녀는 카시스에 남겨진 2차 세계대전의 생존자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찍기로 결심한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 나치 점령하의 프로방스에서 레지스탕스에 가담했던 화가 마티스의 부인과 딸, 나치 수용소로 이송되는 정치가를 몰래 도왔던 유태인 등 숨겨진 여성의 역사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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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봄, 아티스트 레지던시에 참가하며 프랑스 카시스 섬에 들어가게 된 바바라 해머. 그러나 코소보 전쟁이 발발하고, 그 광경으로 인해 그녀는 카시스에 남겨진 2차 세계대전의 생존자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찍기로 결심한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 나치 점령하의 프로방스에서 레지스탕스에 가담했던 화가 마티스의 부인과 딸, 나치 수용소로 이송되는 정치가를 몰래 도왔던 유태인 등 숨겨진 여성의 역사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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